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윤석열 정부 이전에 임명된 주요 공공기관장과 감사들을 포함, 100명 가까운 인사들에 대해 무더기 감찰을 진행중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.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보강 인원 확대 이후 첫 대대적 공공기관 공기업 감찰 활동인 것으로 알려졌다.이번 공직복무관리관실의 감찰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임명된 인사들도 일부 포함됐지만, 대부분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 또는 상임‧비상임 감사들이어서 ‘찍어내기’ 감찰 논란도 예상된다. 특히 윤 정부 출범을 전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임